[뉴스워치] 코로나19 확진자 5,766명…신규환자 400명대로<br />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명, 총 확진자는 5,7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전날 대비 확진자 수를 봤을 때 다소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며 급증세가 완화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전문가와 함께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김태형 순천향대 감염내과 교수 나와계십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 어제 438명이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총 확진자가 5,766명으로 늘었습니다.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증가 폭이 줄었는데요. 유의미한 수치라고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정부는 이번 주가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를 변화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이 분석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나요?<br /><br /> 대구·청도에 이어 경북 경산이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.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 어떤 조치가 이뤄지는지 다시 한 번 짚어주신다면요?<br /><br /> 댄스교습소나 교회·학원·노래방 등에서 산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습니다. 요양 시설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던데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?<br /><br /> 정부에서는 '사회적 거리 두기'를 강조하고 있습니다. 미국에서도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고했는데요. 거리 두기의 예방 효과와 언제까지 실행해야 할지 알려주신다면요?<br /><br /> 현재 입원대기를 하고 있는 경증 확진자도 많습니다. 기침이나 발열 증세가 있는 환자들의 경우 해열제나 종합 감기약 등을 복용해도 괜찮을까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코로나19가 환자의 중추신경계를 손상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 가능성이 있는 이야긴가요?<br /><br /> 코로나19에 걸렸다가 건강을 회복한 수십 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나오면서 앞으로 완치 사례가 더 많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.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<br /><br /> 정부에서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신천지 교인들을 자동으로 격리 해제한다고 밝혔었죠. 하지만 대구에서 검사 안 받은 무증상 신천지 교인 격리해제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. 의학적 관점에서 방역을 고려했을 때 어느 쪽의 의견에 무게를 두시겠습니까?<br /><br />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뿐만 아니라 '심리적 방역'도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. 설명해주신다면요?<br /><br /> 마스크 대란이 계속되며 정부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발표했습니다. 하지만 당분간 마스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마스크 재사용과 면마스크 활용도 권고했는데요. 바이러스 차단에 도움이 될까요?<br /><br /> 일반 모자에 투명 가리개를 달아놓은 코로나 모자와 안경, 바이러스 차단 목걸이 등도 등장했는데요. 코로나19 예방에 정말 도움이 될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